‘실내흡연→열애설’ 제니, 민박집 사장 됐습니다
[TV리포트=정은비 기자] 여자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민박집 사장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27일 방송되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민박집 사장 마리아의 72시간을 살게되는 제니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날 제니는 4500평의 포도밭과 500그루의 올리브나무가 펼쳐진 저택으로 향하게 된다. 제니는 “일하면서 납치된 사람도 있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동갑내기 마리아가 가지고 있는 ‘말’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에 제니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말 곁에 있고 싶어 방학까지 반납한 적 있다”라고 털어놓기도 한다.
민박집 사장으로서의 제니 모습 역시 공개된다. 손님 픽업부터 음식 준비, 서빙 과정 속 능숙한 운전과 영어실력과 대비되는 반전 매력이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민박집 사장 제니의 모습은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실내 흡연과 열애설로 구설수에 올랐다.
앞서 제니는 브이로그 영상에서 실내에서 흡연을 하다 스태프 얼굴에 연기를 뿜기도 해 논란이 되었다. 이에 소속사는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드렸다”라고 밝혔다.
이후 제니는 미국에서 갓세븐 멤버 뱀뱀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친분이 있어 식사자리를 가졌을 뿐”이라고 이를 해명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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