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인 줄…’51세’ 송윤아, 뱀파이어 미모 인증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송윤아(51)가 꾸밈없이 털털하고 청순한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송윤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셀카 수업”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윤아는 휴대폰을 들고 셀카(사진 촬영)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올림 머리, 편안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감출 수 없었다. 평소 자연스럽지만 우아한 분위기의 송윤아는 수수한 의상마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피부와 날렵한 턱선, 오뚝한 코는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작품 아니어도 얼굴 비춰주세요”, “옆모습도 완벽하다”, “사진 멋지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송윤아는 지난 2022년 1월 종영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개인 계정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송윤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장항준 감독의 채널 ‘이응디귿디귿’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1995년 슈퍼탤런트 선발 대회로 데뷔했고, 드라마 ‘용의 눈물’, ‘온에어’, ‘마마’, ‘어셈블리’, ‘K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설경구는 오는 10월 16일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송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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