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위시 “멤버들 싸운 적 없어…추석에 먹을 게 없어서 짜장면” (‘스타일기’)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의 료, 사쿠야가 추석 에피소드를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KBS Kpop ‘은채의 스타일기’에서는 ‘오랜만에 SBN모드 만채. 무해한 쿠야&료 막냉이들. 알고보니 MC 인생 최대위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타일기’에는 엔시티 위시(NCT WISH)의 료와 사쿠야가 등장했다. 사쿠야는 ‘은채의 스타일기’를 봤냐는 질문에 “텐 선배님 편 봤다”라고 했고, 료는 “전 엔시티 드림 형들 나오는 걸 봤다”라며 “보면서 느꼈던 게 많이 어색하신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은채는 “유독 어색한 편들만 보셨네”라며 웃었다.
막내즈가 출연한 이유에 대해 사쿠야는 “이제 형들 없이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죠?”라고 수줍게 말했다. 데뷔 7개월 차에 3번째 컴백이라는 엔시티 위시. 료는 “단독 콘서트 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은채가 “엔시티 위시 멤버들이 사이가 좋은 걸로 유명하던데”라고 묻자 료는 “형들이 다 잘해준다. 추석에 먹을 게 없어서 리쿠 형이 숙소에서 짜장면 시켜줬다”라고 밝혔다. 사쿠야는 시온이 시켜준 요아정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엔시티 위시는 멤버들끼리 다툰 일도 없다고. 료는 동생이었으면 하는 멤버에 대해 “시온 형이 자꾸 절 괴롭힌다. 제가 형이 되어서 괴롭히고 싶다”라고 밝혔다. 괴롭힌다는 게 간지럽히거나 침대에 올라오는 거라고. 사쿠야는 “당하는 편인데, 그만 만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쿠야는 “전 근데 괴롭히는 별로 안 싫어해서 괜찮다”라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KBS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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