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여신’ 하지원이 직접 뽑은 ‘최애 캐릭터’
배우 하지원
흥행작 많아 ‘흥행 여신’
최애캐는 ‘시크릿 가든’ 길라임
‘흥행 여신’ 배우 하지원이 ‘최애 캐릭터’를 직접 뽑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드라마 속 캐릭터를 최애캐로 뽑았을지 함께 보시죠.
배우 하지원 지난 18일 일본 도쿄 일본교육회관 히토츠바시홀에서 9번째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2024 Ha Ji Won 9th Fan Meeting [PROMISE]’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하지원은 드라마 대표작 중 ‘최애 캐릭터’를 뽑는 ‘드라마 월드컵’을 진행했습니다.
후보에는 ‘비밀’,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기황후’, ‘병원선’, ‘커튼콜’ 등 총 8개 작품이 있었는데요.
하지원은 “고르기가 너무 어렵다”고 고민한 끝에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을 최종 우승 캐릭터로 꼽았습니다.
2010년 방영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시크릿 가든’은 37.9%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했으며, 극 중 길라임 역을 맡은 하지원은 ‘액션퀸’이라는 별명과 ‘멜로퀸’이라는 별명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날 하지원은 1년 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유의 ‘라일락’과 제니의 ‘솔로’, 뉴진스의 ‘하입보이’ 등 댄스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인 하지원의 또 한 번의 인생캐를 갱신해 주었으면 하는 기대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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