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알바하다 너무 예뻐 회사 대표가 데뷔시켜 대박 난 연예인
미국에서 알바하다
데뷔하게 된 연예인
가수 강수지
미국에서 알바하다 데뷔하게 된 연예인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가수 강수지인데요.
과거 한 방송에서 강수지는 “날 청순하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도발적인 행동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라며 데뷔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아버지 사업이 실패해 미국나이 16살에 무일푼으로 미국을 갔다는 강수지는 “학교에서도 극빈층 대우를 받았다 흑인도 밥을 사먹었는데 우리는 무료급식으로 해결했다”라며 가난했던 시절을 털어놓았는데요.
관광품을 파는 아르바이트도 해봤다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야채가게 아르바이트였다 앉지를 못하게 하더라 점심을 먹으려고 하면 사장님이 준 퉁퉁불은 라면을 먹어야 했다 당시 그 창고에는 큰 바퀴벌레가 날아다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강수지는 미국의 한 가요제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강수지는 “당시 MC가 송승환이었는데 그 때 우연히 만나게 됐다”라며 “그 인연으로 한인방송 DJ를 하게 됐고 본격적으로 가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수지는 이 계기로 한국에서 데뷔를 마음 먹고 아버지에게 통보 후 100불만 들고 서울에 왔다고 하는데요. 이때 강수지는 “딱 하나 쥐고 있는 것은 송승환 전화번호여서 전화를 했더니 흔쾌히 프로덕션을 만들어 데뷔를 하게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강수지는 ‘보라빛 향기’로 히트를 치며 청순한 매력으로 남성팬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같은 돌싱 처지의 2살 연상 김국진과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꿈만을 바라보고 한국에 오기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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