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태국 상류층 파티 참석… 송혜교 빙의해 독일 미남 유혹 성공(‘극한투어’)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넘치는 끼로 태국 하이소를 사로잡았다.
29일 JTBC ‘극한투어’에선 이은지와 립제이의 태국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은지와 립제이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으로 불리는 ‘매끌렁 시장’에서 알바 후 태국 상류층 ‘하이소’ 파티에 참석했다.
이 파티의 주최자는 태국 총리 손녀인 프림으로 파티의 주인공은 생일을 맞은 그의 반려견이었다.
연회장에 마련된 화려한 파티에 박명수는 “개 팔자가 상팔자다. 개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호화 생일파티의 방점을 찍는 다이아 식기에 이르러 이은지와 립제이 역시 감탄을 표했다.
프림에게 극락 파티는 일상으로 이날 파티에 참석한 남성들 역시 영앤 리치 하이소들이라고.
이날 립제이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이은지는 끝없는 개인기와 플러팅으로 남성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직접 마이크를 잡고 ‘풀하우스’ OST ‘I Think I’도 노래했다. 이은지가 이 곡을 선곡한 건 앞서 프림이 ‘풀하우스’의 팬임을 밝혔기 때문.
송혜교로 빙의한 이은지의 열창이 유독 훈훈한 미모로 주목 받았던 독일의 한 미남은 그에게 꽃 한 송이를 건네는 것으로 애정을 전했다.
이에 이은지는 “나 시집간다, 여러분. 내가 하이소의 며느리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극한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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