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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오늘자 똥칰 매드무비.gif
대전구장 + 정우람 은퇴식 + 올시즌 마지막경기
이 악물고 이기려 발악하는 똥칰ㅋㅋㅋㅋ
들이댄것도 아닌데 맞은 타자를 욕하고
암튼 타자탓이라는 또오오옹칰새끼들 ㅋㅋ
정의구현 꼬숩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엊밑똥 ㅋㅋㅋㅋㅋ
막 부들거리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자 이글스파크 불꽃놀이 외야에서 찍은사진
이건 ㄹㅇ 전쟁같네요 ㅋㅋㅋㅋ
– Goodbye 이글스파크 직관후기
[24시즌직관 102경기 48승 1무 53패 0.475]
정말 오랜만에 승리 후기….
정우람 선수 은퇴기념 사진 1
최정원이 눈치(?) 없이 안타 쳤지만
대주는 것 보단 승부한게 선수로선 더 깊은 의미가 있을듯
선발투수 최성영
5이닝 1실점 1K 승리달성
호투를 보여주며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투수 송명기
2이닝 무실점 홀드 달성
1볼넷 제외하면 출루를 내주지 않으며 좋은 투구 보여줬음
세 번째 투수 임정호
1이닝 1실점 2K 홀드
제구 난조를 보이며 볼넷 2개를 줬지만
1실점만 하고 2탈삼진을 잡으며 마무리 (위험했다…)
홀드 기록으로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홀드달성 투수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투수 최우석
1이닝 1K 퍼펙트 투구를 보여주면서 경기를 마무리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마운드에 선 투수면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게 되었습니다.
최정원의 결승타 및 오늘 3안타
서호철 4안타, 박시원 3안타, 도태훈 2안타로 데이비슨 빠진 소총타선이 조금은 불을 뿜었네 (여전히 잔루다이노스였지만….)
김휘집의 10개구단 상대 홈런은 물건너가면서 아쉽게 되었…..
밑은 정우람 은퇴식 + 이글스파크 피날레
이로서
15년에 대구시민야구장의 최후도 관람했었고 (당시 집근처 + 가족직관)
24년엔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최후를 직관하게됨
마산야구장은 여건상 안됐음….
내년엔 더욱 쾌적한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최대한 많은 NC 경기를 직관하려고함
많은 좌석에(원정 쪽에 덜 넘어 오겠지) 주말엔 응원단도 파견하면서 재밌게 응원할 수 있을거 같음
목 상태가 안 좋아서 육성 응원을 못했는데
진짜 셀 수 있을 만큼 직관온 NC팬들 압도적인 곳에서 응원한다고 고생했음
– 한명재 멘트.txt
오늘이 짧게는 39년 길게는 60년을 함께한 대전 한밭야구장,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의 마지막입니다.
이곳은 항상 인생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곳이었지요
엄마아빠를 따라온 어린아이부터 친구, 연인과 함께 온 젊은이들 자식 손자들과 함께 온 어르신들까지
봄날의 향긋함과 여름날의 무더워 가을의 긴장감까지 함께 느끼며 울고 웃었죠. 이곳에서 적어도 우리는 한 가족이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오늘의 환희도 내일 경기전까지라는 것 힘든 절망도 언젠가도 끝이 난다는 것
힘든 이번 가을을 보내도 언제나 희망찬 봄이 온다는 것.
오늘 우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역사 속에 남겨두고 떠납니다.
비록 예전만큼 자주 오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겠지만 이곳에서의 모든 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언젠가 한화이글스는 정상에 오를 겁니다. 우승의 기쁨과 함성 눈물 속에서 누군가 떠올리겠죠.
최강 한화를 외치던 항상 행복을 외치던 2024년의 가을과 묵묵히 40년을 지켜준 이곳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말입니다.
함께해준, 오래된 친구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대전 한밭야구장, 고맙습니다
– 풍기야 아직 안된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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