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양정아, 어릴 때부터 완성형 비주얼..’♥김승수’가 반한 미모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양정아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모태미녀’임을 입증했다.
29일 양정아는 “나야..ㅎ 사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교 시절 양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양정아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모태미녀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갸름한 얼굴형에 오똑한 코가 어릴 때부터 완성형 미모였음을 보여준다.
이 가운데, 현재 모습과 똑같은 환한 미소와 귀여운 눈매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양정아는 당시 담임선생님의 평가가 게재된 생활통지표 행동특성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통지표에는 ‘노래를 잘 부르며 착함’, ‘여성적이고, 착실함’, ‘명랑함’ 등의 평가가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성적인건 아닌거 같은디”, “너무 귀여워요”, “항상 아이 같은 순수하고 맑고 명랑한 영혼”, “어릴때도 이쁘고 귀엽고 착하게 생기셨네”, “애기 때부터 예뻤어 쪽”, “밝고 예쁘며 착실한 여학생. 근데 노래도 잘하셨나보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신봉선 역시 “언니는 아직도 성실하고 착실해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을 시작으로 ‘서울의 달’, ‘M’, ‘종합병원’, ‘학교2’, ‘엄마가 뿔났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배우 김승수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며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아슬아슬 선을 넘나드는 중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정아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 중이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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