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훌쩍 큰 딸 소을이와 ‘댄스 삼매경’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어느덧 훌쩍 큰 딸 소을 양과의 일상을 전했다.
30일 이윤진은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발리 자택에서 딸 소을 양과 댄스 챌린지에 도전한 이윤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음악에 맞춰 준비한 댄스 동작을 선보이는 등 다정한 모녀 분위기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소화하는 등 댄스 실력을 대방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이윤진은 블랙 민소매 원피스에 베레모를 착용하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딸 소을 양 역시 타이트한 소재의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해 폭풍 성장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딸이 있어서 너무 좋겠다”, “너무 이쁘다”, “소을아 연예인 같아!!!”, “못하는게 없는 소을이!”, “시간이 참 빠르다”, “소을이 넘 매력적이다!”, “너무 멋진 엄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올해 3월 파경을 맞은 사실이 알려졌다.
아들 다을 군은 이범수가, 딸은 이윤진이 각각 양육 중이며 이윤진은 딸 소을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이윤진은 최근 TV조선 예능물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지 않아 아들 다을 군을 1년째 만나지 못하고 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더불어 “결혼을 마무리하고, 외국에서 나가서 사는 게 도피나 도망이 아니라 알고 보면 새로운 도전이고 새로운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호텔리어로 인생 2막을 연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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