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 건물주’ 강민경, CEO로 성공하더니..깜짝 근황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35)이 CEO다운 건강·시간 관리 비결을 전했다.
29일, 채널 ‘걍밍경’에서 강민경은 바쁜 하루를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강민경은 자이로토닉(운동 기구)으로 아침을 시작했고, 남다른 유연성으로 고난도 자세도 어렵지 않게 소화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강민경은 피부과로 향해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강민경은 “무대 조명 때문에 잡티가 많이 생긴다”라며 “(선생님이) 잡티가 많이 늘었다더라. 선크림을 더 잘 발라야겠다”라고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다들) 혈당 관리 엄청 신경 쓰지 않냐. 저도 이제 막차 타고 혈당 관리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제가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 아침에 눈 뜨면 커피부터 찾는다. 저희 메이크업해 주시는 선생님께서 아침에 일어나서 레몬즙 짠 물 마시고, 커피 마시라고 얘기해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이비인후과로 향했고 “요새 계속 행사가 많아서 (성대가) 부어있는 것 같다. 어제 노래하는 데 살짝 불편하더라”라고 증상을 설명했다. 강민경은 성대 정밀 내시경까지 받으며 목 관리에 신경 썼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약을 처방 받았다. 그는 거기서 끝내지 않고, 바로 보컬 레슨을 받으러 가며 목 컨디션을 챙기기도 했다.
또 늦은 밤 강민경은 작업실로 향하며 “제가 가수도 하지만 의류 브랜드, 유튜버 등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지 않냐. 어떻게 시간 관리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생각이 들면 해버리는 스타일이다. 이게 시간 관리의 코어다”라며 “저는 생각나는 대로 할 일 들을 적어두고, 못한 일은 다음날로 넘겨서 해내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민경은 진 2008년 그룹 다비치로 데뷔해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9년에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설립해 CEO 활동도 겸하고 있다. 2022년 4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건물은 65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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