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마돈나, 딸도 음악 천재였다..놀랍습니다
[TV리포트=김경민 기자] 팝스타 마돈나의 딸 에스테르가 만든 새로운 테크노 곡 “I’ll Tech House U Mix”가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되었다.
29일(현지 시간) 미 매체 ‘피플(People)’에 따르면, 마돈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자신의 막내딸 에스테르를 “DJ Queen Estere”라고 부르며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에스테르가 만든 이 곡은 강렬한 에너지와 함께 마돈나의 히트곡 ‘Vogue’를 인용한 부분이 돋보인다. 마돈나의 팬들은 에스테레의 재능을 칭찬하며 그녀가 떠오르는 DJ로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마돈나는 평소 여섯 자녀의 재능을 자주 소개해 왔으며, 이번 곡도 그중 하나로 여겨진다.
한편, 마돈나의 딸 에스테르는 마돈나의 2남 4녀 중 막내딸이며, 입양한 자녀 중 한 명이다. 마돈나는 전 남자 친구인 카를레스 레옹 사이에서 장녀 루데스 마리아 레옹을, 전 남편 가이 리치 사이에서 장남 로코 리치를 뒀다. 이후 데이비드, 멀시, 스텔라, 에스테르는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중 스텔라와 에스테르는 쌍둥이로 알려져 있다.
비록 마음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자녀의 음악적 재능이 출중해 팝스타 마돈나의 끼가 잘 드러난다는 세간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돈나는 밴드와 남성 가수들이 지배하던 80년대 빌보드 차트에 혜성처럼 등장해 지금까지 엄청난 영향력을 지닌 팝스타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마돈나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Like a Virgin’, ‘Vogue’, ‘Like a Prayer’, ‘Material Girl’, ‘Hung Up’, ‘Holiday’, ‘La Isla Bonita’, ‘Frozen’ 등이 전해진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마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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