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모닝구무스메 멤버, 연예계 은퇴한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유명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출신 카가 카에데(24)가 연예계 은퇴를 발표해 이목을 끈다.
1일(현지 시간), 카가 카에데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연예계 활동 종료 소식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소속사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은퇴를 앞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6월 20일 도쿄의 제국 극장에서 개막하는 무대 ‘뮬란·루즈! 더·뮤지컬’의 출연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은퇴 후 활동에 관해서는 “춤을 처음부터 배우는 방향으로”라고 밝히기도 했다.
카가가 출연한 뮤지컬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행해졌으며, 지난 9월 28일 오사카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은퇴 뮤지컬을 완수한 카가는 “다시 한 번 그동안 응원해 주신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이번 뮤지컬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하며 “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기를!!”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가 가에데는 지난 2012년 11월 하로프로 연수생 17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연수생 동기로는 카나자와 토모코(29), 이치오카 레이나(25), 키시모토 유메노(24), 마키노 마리아(23), 와다 사쿠라코가(23) 있다.
이후 연수생 가입 후 약 4년 후인 2016년 일본 무도관 공연에서 요코야마 레이나(23)와 함께 모닝구무스메 13기로 합류해 활동했으며, 2022년 12월 졸업 공연을 끝으로 모닝구무스메 및 하로! 프로젝트를 졸업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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