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폭로’ 뉴진스 하니, 결국…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참고인됐다
뉴진스 하니, 하이브 매니저 ‘갑질 폭로’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참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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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다음달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30일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는 다음달 국정감사에 뉴진스 하니를 참고인으로, 김주영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환노위는 이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질문할 계획이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11일 긴급 라이브를 진행하며, 회사 내의 괴롭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니는 하이브 건물 내에서 다른 그룹 매니저로부터 ‘(하니를) 무시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다 들리고 보이는데 ‘무시해’라고 말했다”면서 “제가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고 정말 어이가 없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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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 역시 “정말 충격을 받았다”면서 “어떻게 한 팀의 매니저가 팀 멤버에게 ‘하니를 무시하라’라고 이야기할 수 있나. (그분은) 사과는커녕 잘못을 인정하시지도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비슷한 일이 얼마나 더 일어날지, 은근한 따돌림을 받지 않을지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하니의 소식이 알려진 후 뉴진스 팬 중 일부는 고용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에게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를 어도어 대표직에 복직시켜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 25일 “대표이사직 복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용 불가한 것으로 논의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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