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리쿼마운틴 위스키맷세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쓰읍… 10시 입장 유료 행사에 9시 반에 도착했는데 사람 개많음..
이새끼들 매년 하는 행사라는데 우리동네 행사 진행하는 놈들보다 더 뭐같이 진행해서 중간에 갑자기 줄이 합쳐지고 난리 부르스남 ㅋㅋ
멀쩡하게 줄선 일본 아재들 컴플레인 하고 난리났는데 바뀌는건 없음 흐음..
닝겐 실화냐… 구매 부스 줄인데 입장하면서 부터 구매부스 줄을 세워서 들어옴
부커스 7천엔 스뱅15 3만엔 있어서 사야지! 했는데 알고봤더니 부커스 1.2부 다합쳐서 16병 스뱅 다 합쳐서 4병 들고옴… 개같은놈들 ㅋㅋ
줄 1시간 서서 들어왔더니 남은게 이상한 진 같은거 밖에 없는데.. 야팔
모르겠다 시음이나 하자
전체적으로 산토리 산하에 있는 애들이 많았고 거의 다 엔트리만 들고옴 더럽 노잼 ㅋㅋ
그나마 중간에 이런거 있던데 가격 야스
21년 2부때 먹어봤는데 야스임
요이치 12 있길레 10은 봤는데 12는 뭐지? 하고마셔봄
나름 맛있었는데 흐음… 그냥 그랬음 ㅋㅋ
산토리 개짜치는게 나스랑 12만 들고 와놓고 다 유료시음임..
거 바로 앞에 있는 기원 화이팅이다잉
와 이거 실물 봤다 개 재밌게 생김 ㅋㅋ
뒤에 모렝게 글래스고 싱글캐스크 부스있고 저짝에 부시밀 잇었음
부시밀 21년 시음 시켜주는데 그냥 아이리쉬네 하고 마시는데 맛은 나쁘지않던
츠누키 맛있더라
나가하마
개 실망스럽게 아마하간만 무료고 나머지는 다 유료시음
소세지 천엔 주고 샀는데 사진엔 2개인데 1개만 주길레 봤더니 사진 옆에 짝게 1개 천엔 써졌음 야팔거 ㅋㅋ
가운데 단상에서는 경매같은거 하는거 같던데 관심이 없어서 잘 안봄
하팍 25 10미리 1500엔
카노스케는 뭐.. 화이팅이다
생각보다 사쿠라오는 맛있더라 싱캐라 그런가 ? 소테른이었는데 저게 증류소 한정판인가?? 맛있었음
토고우치는 그냥그냥
회장 안에 먹을게 딱 하나 있는데 버거집 아예 줄이 안줄어들어서 나가서 사먹은 야키소바 가격 생각하면 매우 쓰읍ㅋ
중간에 몰츠맨 수입사 사장님 만나서 우정 밴넵 한잔하고 옆에 있는 블랜디드 같은거 많이 얻어먹었는데
저 블랜디드가 진짜 맛있었음 이거 진짜 블랜디드임?? 하고 두번 물어봄
몰츠맨 맥 30 도 먹어봤는데 음 지렸음 도수 낮다고 별로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너무 맛있던
그리고 쩌짝 뒤에 있던 핸드필 유료 시음 하는 부스
개쩌는거 진짜 많았는데 이쯤 되니 너무 많이 마셔서 한잔만 하자 하고 일행이랑 한잔씩만 삼
드로낙 10년px펀천 이랑 피딕 핸드필
드로낙은 맛있는데 너무 달아서 디저트같은 느낌이었고 피딕은 벨런스 좋은 굿보틀이었음
부나핸드필 먹어보고 싶었는데 비싼감이 있어서 포기
가서 얻은 전리품
나가하마는
와인캐 피티드
200미리짜리 개짜치는 보틀 6600엔 이었는데 여기서만 살수있는 한정판이래서 삼
츠누키는 2024에디션이랑 싱캐하나랑 셋트 2.5만엔 이었던듯 전에 먹은 츠누키 싱캐가 맛있어서 사봄
몰츠맨 맥 빈병은 우리가 바틀킬 해서 사장님한테 이거 다먹은거져 나 가져도 대여?? 물어보니까
가져가라 쬠 남았는데 가져가서 향맡으면서 노셈 근데 딴거 담아서 팔면 안댄다잉 하고 주심 ㅋㅋ 개꿀
전체적으로 입장/판매 줄 관리 개같이 안대고 유료 입장인데도 거의 다 엔트리급만 잇었어서 1부 끝날때 까지도 개실망한 행사였는데
2부에 사장님 만나고 핸드필 매장 발견해서 귀한거 좀 먹어보고 기분좋아져서 돌아왔음
매년 한다는 행사인데 입장할때 매년 오신다는 앞에 분이랑 이야기 나눠보니까 올해만큼 개판으로 운영한적이 없었다고함
근데 이렇게 한번 데여보니 내년에 갈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을거 같다는 기분이 ㅋㅋ
도쿄 위페나 가고싶구만
끄읕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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