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 부모 만났다…진짜 축하할 소식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그의 열애설 상대인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2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부모와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이 쏠린다.
2일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리사가 1일 파리 패션 위크 루이비통 행사에서 프레데릭 아르노 부모와 만난 영상을 공유했다. 프레데릭 아르노 아버지 베르나르 아르노는 다국적기업 LVHM CEO다. LVHM 자회사로는 루이비통이 있다.
영상 속 리사는 베르나르 아르노(75)와 그의 아내 엘렌 메르시에아르노(64)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이들을 보며 밝게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는 엘렌 메르시에 아르노의 팔을 잡고 쓰다듬는 등 매우 친근한 사이로 보였다.
이전에도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형수 프랑스 디자이너 제랄딘 기요와 함께 걷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 인근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그의 둘째 형 알렉상드로 아르노(32)가 거리를 유지한 채 걷고 있었다.
계속해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리사. 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재벌가 며느리가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지난해 8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에 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에 많은 이들이 열애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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