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최태준, 결혼 3년 차에 또 기쁜 소식..정말 축하합니다
[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최태준이 그의 아내인 배우 박신혜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2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하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10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배우 최태준은 과거 ‘라스’ 출연으로 화제가 된 덕에 이후 많은 예능에서 주목을 받은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했다.
최태준은 배우 신현준과 내적 친밀감도 드러냈는데, 신현준을 잇는 ‘차세대 아랍상’이 되고 싶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반곱슬 머리카락까지 닮은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러자 신현준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아역으로 출연한 박신혜를 언급하며 “신혜가 아역 때 나를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해 MC들의 단체 항의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최태준은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에서 정우성의 아들 역으로 출연했었는데, 당시 정우성의 얼굴에 침을 뱉는 장면을 촬영했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얼굴에서 빛이 나는데, 침을 뱉어야되니까 너무 떨렸다”라며 정우성 앞에서 죄송함에 괜히 가글만 계속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태준은 다시 한번 정우성 성대모사를 소환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최태준은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박신혜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방송에서 아내 얘기를 많이 해본 건 처음’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빌드업 토크’를 쌓으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최태준이 밝힌 결혼식 축가 라인업부터 박신혜와의 운명론 등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최태준은 박신혜와 2018년 3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4년 열애 끝에 2022년 1월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태준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2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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