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26살 연하 후배에게 깜짝 프러포즈 받았다… “스튜디오 초토화”(‘미스쓰리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후배 가수 박지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무슨 사연일까.
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선 ‘가장무도회’ 특집으로 김완선, 치타, 김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귀한 무대들을 펼친다.
먼저 트롯계 아이돌 김소연과 박지현의 섹시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 앞선 ‘미스트롯3’ 경연에서 우연이의 ‘그남자’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날 엄정화의 ‘초대’로 한층 더 무르익은 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컬래버에 대해 김소연이 “가장 특별하고 핫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자부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활어 보이스 박지현은 나훈아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로 여성 팬들을 저격할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도중 박지현이 김완선에게 기습 프러포즈를 건네 현장 모두가 깜짝 놀라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여심 저격수 박지현의 등판 소식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김완선, 김소연, 정슬까지 신구(新舊) 퍼포먼스 퀸들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세 사람의 핫한 시너지에 현장의 모두가 넋을 놓고 감상할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 여기에 박지현과 최수호, 김수찬이 합류해 과감한 페어 댄스를 선보였다고 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렇듯 귀 호강, 눈 호강 무대들이 예고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스쓰리랑’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