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호날두 전여친 사진에 재벌 3세 함연지가 보인 반응
호날두 전 여친 사진 화제
오뚜기 3세 함연지 ‘좋아요’
올해 오뚜기 법인 입사하기도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여자 친구로 알려진 글로벌 톱모델 이리나 샤크가 최근 국내를 방문하여 한국 라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리나 샤크는 국내 식품업체 오뚜기의 ‘열라면’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뚜기 오너일가 3세인 뮤지컬배우로 활동한 함연지가 보인 반응 역시 이목이 쏠렸다.
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리나 샤크는 한 편의점에서 오뚜기의 ‘열라면’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리나 샤크는 사진과 함께 “Best 48 h in Seoul .. I ♥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글을 담아 올렸다.
현재 이리나 샤크의 SNS 팔로워 수는 약 2,3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국내 솔로 가수인 태연의 SNS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인 1,901만 명보다 많은 규모다.
특히 이리나 샤크가 올린 해당 게시물에는 오뚜기 오너일가 3세인 함연지가 ‘좋아요’를 누르며 화제 되었다. 함연지는 SNS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당시 재벌 3세의 일상생활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리나 샤크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호날두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미국 할리우드 배우인 브레들리 쿠퍼와도 교제하는 등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리나 샤크의 손에 들린 ‘열라면’으로 화제 된 오뚜기의 경우 최근 글로벌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식음료 업계의 경우 최근 K-푸드가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유럽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외국인 채용까지 나서는 상황이다.
이에 오뚜기는 지난 5월 실시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브랜드경험(BX), 마케팅(PM), 글로벌영업, 구매 등에 직무에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진행했다. 해당 직무의 경우 현지 경험이 필수 요소로 꼽힌다.
특히 오뚜기의 지난해(2023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10% 수준으로 경쟁업체들에 비해 작은 수준에 그쳤지만, 최근 오너일가 3세인 함연지가 미국법인 오뚜기 아메리카에 입사하는 등 해외 시장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함연지는 올해 초부터 오뚜기 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했으며, 지난 5월경 정식으로 입사하여 마케팅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함연지의 남편인 김재우는 지난 2018년 오뚜기에 입사했다가, 현재 휴직하고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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