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日 여주, 얼굴없는 가수와 콜라보한다 [룩@재팬]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의 인기 배우 히라테 유리나(23)가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진 아도(21)와 콜라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아도와 히라테 유리나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클라우드 나인’이 창립 5주년을 기념해 특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오는 16일 23시부터 1시간 동안 특별 방송 ‘빗소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는 소속 대표 아티스트인 아도와 히라테 유리나를 포함해 가수 오미야 히요리, 요시노, Misaki 등 총 9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앞서 히라테 유리나는 지난 8월 약 1년 8개월 만에 하이브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아도가 소속된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한 바 있다. 히라테는 오는 16일 신곡 ‘bleeding love’의 첫 공개와 함께 아도와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라보 곡은 아도의 대표곡 ‘唱(Show)’을 선보인다고 전해졌다.
클라우드 나인의 사장 치기라 타쿠야와 아도 등이 지난 9월 말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2024년 10월 16일 23시’라는 일시만 적힌 글을 게재해 당시 네티즌으로부터 궁금증을 더했다. 이것이 소속사 5주년 특집 방송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소속 아티스트의 팬들로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히라테 유리나의 경우 오랜만에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히라테 유리나는 2001년생으로, 일본의 가수 겸 배우이다. 일본의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46의 1기생 출신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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