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도쿄 게임쇼2024 선행플레이 하고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고딩때부터 친구인 애들이랑 다같이 갔는데
난 사실 사람 많은 곳 좀 별로라..줄 서는 것도 좀 싫어하고~
게임 그냥 나올때 사서 하면 되는거지 뭣하러 선행 플레이를 하러 거기까지 감?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별 흥미 없었는데
같이 여행가는 겸 게임쇼도 가자고 해서(걔는 몬헌 좋아함) 처음으로 가봤음
암튼 가고싶냐 아니냐 하면 안가고 싶었는데
친구들과의 우정을 위해서라면 갈수있지~
그리고 기왕 가는김에 나도 게임은 좋아하니까
하고 싶은것 자체는 있었으니까ㅋㅋ
재밌게 즐기러 갔음~
도복도 입고 감
근데 줄 개길고…
입장하는 것만으로도 1시간 넘게 걸린듯ㅋㅋ
뭔가 플레이하고 있는 애들 보여서 가보니 선행플레이 번호표 배부 다 끝남!! 이래서
역시~~사람 많은 곳~~ 하하하~~ 이랬었는데
다행히 선행플레이 부스가 두 곳 있더라
선행플레이 부스가 있고, 반다이 남코의 전용 부스가 또 있어서
반남부스에는 번호표 없이 줄만 서는 걸로 게임 할 수 있었음ㅠㅠ
참고로 몬헌은 전용부스조차 번호표 배부할 정도였고 시작 땅하고 다 끝났었대
암튼 생각보다는 줄 빨리 줄고 줄도 그리 안길어서 생각보다 금방 들어갈 수 있었음
왜 이렇게 줄이 빨리 줄어드나 싶어서 들가보니 딱 한 판 할 수 있더라
제한시간 5분이라 회전율이 진짜 좋았어
처음엔 후…우리 드래곤볼이 퇴물이 되어버린걸까 하고 내심 슬펐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라서 참 다행~
몬헌은 사람당 30분 줬다고 함. 인기도 인기지만 아마 그 이유때문에 사람이 미어터졌던듯 ㅋㅋ
이건 진짜 드래곤볼에 미친놈이면 계속 돌 수 있었을 것 같음 ㅋㅋㅋㅋ
플레이 하고나서 선물도 줌 ㅎㅎ
각도 바꾸면 극의 징조에서 완극으로 바뀜
아무튼 플레이 후기
처음에 스탭이 친절히 알려주더라
조작법이 두 종류가 있는데 기존 스파킹이 있고 개쉬운 모드가 있다고 했음
러쉬 같은 것도 자동으로 되는 모드가 있다더라~
내가 손오반 좋아해서 손오반, 얼티밋 오반, 그리고 이번 신캐인 오지터 블루 골랐음
얼티밋 오반을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 얘는 변신이 아니잖아..
변신도 차례대로 하면서 기술 보고 싶어서 노말 오반도 고름ㅋㅋㅋ
손오반이 참..잘 만들었더라~~
초1 궁극기는 형제 에네르기파고
초2 궁극기는 부우 구체한테 썼던 끄아아앙~! 이정도 저항은 해주마! 하던 그 에네르기파라
캬~~ 이녀석들~ 뭘 좀 아는구나~ 진짜 잘 만들었구나~싶더라
오지터 블루도 연출 극장판에 있던 그거라서 개오지고 넘넘 좋았음
하지만 기술 다 보면서 하고 싶어서 결국 5분 안에 못끝내고 타임아웃 엔딩..ㅋㅋ
마지막 한 명 못잡고 끝냈음..그건 좀 슬프다
그래도 빨리 끝내는 것보다야 뭐~~
베지트도 거의 오반급으로 좋아해서 하고 싶었는데~
GT캐릭은 이번 선행 플레이엔 없더라~ㅠㅠ
이번작품 스토리모드도 if스토리 엄청 많아보이고
게임 자체가 완전 새로 만드는건데도 불구하고 원작재현 요소라던지
캐릭터 수도 얘넬 다 뜯어고친거야? 싶을 정도로 많아서 진짜 기대가 많이 되더라
다른 선행플레이 게임들에 비해 발매일도 ㄹㅇ 누구보다 빨라서 ㅋㅋ
조금만 기다리면 할 수 있단 것도 진짜 장점인듯 ㅋㅋㅋㅋ
뭐 스테이지? 도 하긴 한 것 같은데
나는 안봤음…버튜버?랑 같이 뭐 플레이하는 그런 기획같은데
버튜버 별로 관심도 없고~~
PV 무한재생 해주는 곳도 있긴 함
여기 주변에 프리저 코스프레 한 사람 있어서 ㅋㅋㅋ
오!! 하고 악수 촼! 하니까 이 사람이
“오야오야…거북선인 도복이잖아요?”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
성대모사 좀 잘치는거 보니까 인터넷에서 본 드래곤볼 게닌? 그 사람인가?? 싶더라
사진은 좀 귀찮아서 안찍음ㅋㅋ
그리고 엄청나게 큰 무의식의 극의 오공~~
암튼 재밌었다!!!!
이번 스파킹 제로 기대해봐도 좋다~
뭐 모델링? 이런건 사실 플레이하면서 단점도 아닌 것 같고..
솔직히 카카로트가 더 구렸다면 구렸지 굳이..?ㅋㅋ 그냥 사진만 보고 트집 잡는 것 같음ㅋㅋ
그래도 좀 더 머리 풍성했으면 좋았을 것 같기는 해~
출처: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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