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잘못 선 엄마 때문에 바퀴벌레 나오는 남의 집에서 살던 소녀 근황
가수 아이유 최근 근황
단독 콘서트서 10만 명
힘들었던 어린 시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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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잘못 선 엄마 때문에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던 소녀가 있는데요~
힘든 어린 시절을 겪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 된 사람은 바로 아이유입니다.
아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부유한 직업에서 자라 다른 이들의 관심을 받는 걸 좋아했고, 연예인을 꿈꿨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친척의 보증을 잘못 서게 돼 집안 가세가 기울었고, 집안에 ‘빨간 딱지’가 붙으면서 아이유의 가족들은 흩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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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떨어져 할머니 밑에서 자랐던 아이유는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단칸방에서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척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는데 “아직도 (자기들 집에) 안 갔어?”, “내가 바퀴벌레처럼 해봐?”,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 “어린애가 공부는 안 하고 노래 바람이 났다”, “쟤가 연예인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 되겠다” 등 친척들의 험담을 듣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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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되기 위해 기획사를 돌아다니며 오디션을 봤던 아이유는 무려 20차례 낙방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디션을 보러 다니면서 사기를 당하기도 했던 아이유는 결국 로엔 엔터테인먼트 및 뮤직큐브의 프로듀서에게 발탁됩니다.
10개월의 연습생 생활 끝에 2008년, ‘미아’라는 곡으로 데뷔한 아이유는 대중적으로 성공하지 못했고, ‘BOO’, ‘마쉬멜로우’ 등 밝은 이미지의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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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잔소리’, ‘좋은날’, ‘너랑 나’, ‘분홍신’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친 아이유는 국민여동생이자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합니다.
최근 아이유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여성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이틀간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남의 집을 전전하며 살 정도로 생활고를 겪었지만, 각고의 노력과 실력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된 아이유, 정말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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