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아빠될 준비 중
[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모델 카일리 제너(27)가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카일리의 자녀까지 품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People)은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의 6살 딸 스토미와 2살 아들 에어와 유대관계를 형성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의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항상 그녀의 우선순위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둘은 서로의 가족과 친하다. 매우 진지하지만 재미있는 관계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카일리 제너도 티모시 샬라메에게 푹 빠진 상태다. 한 관계자는 지난 8월 17일 ‘피플’에 “카일리는 티모시와 함께 매우 행복하다”라고 전한 뒤, “이렇게 사랑에 빠진 적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카일리 가족은 티모시를 사랑한다”라며 “티모시는 매우 신중하고 항상 카일리의 뒤를 지켜준다. 그는 매우 신사적이고 카일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각자의 커리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들은 일과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았다”라고 덧붙였다. 티모시 샬라메는 현재 뉴욕에서 영화 ‘마티 슈프림’을 촬영 중이며, 카일리 제너는 최근 코페르니 쇼를 통해 파리 패션 위크에 데뷔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지난 2023년 4월에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비밀 데이트를 즐기다가 지난 2023년 9월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에서 공개적으로 애정행각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둘은 지난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동반 참석해 공개 연애의 막을 올렸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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