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선수는…” 손흥민 결국 국가대표팀 하차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10월 2연전 소집 명단에 포함돼 있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상황이 급변했다.
앞서 홍 감독은 손흥민이 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하며 “본인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만, 당장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홍 감독은 손흥민 부상에 대해 시간이 남아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UEFA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4일 페렌츠바로시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 부상 상황을 고려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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