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진욱, 키스 후 다시 연인? 마트 데이트 포착 (나의 해리에게)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과 이진욱의 키스 후 마트 데이트가 포착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앞서 방송된 4회에서 은호(신혜선 분)은 동생 혜리가 실종되었던 장소에서 오랜 죄책감을 떠올린 후 뉴스 도중 공황장애가 찾아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때 현오(이진욱 분)는 은호를 이끌고 엘리베이터로 이동한 후 애타는 키스로 사랑과 위안을 전달했다.
이에 은호와 현오의 8년 연애 짬을 인증하듯 서로에게 너무나 익숙한 데이트 현장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8년 연인에게는 분위기보다 실속이 우선인 듯 든든한 국밥집이 데이트 코스. 자연스러운 남편 포스를 내뿜는 현오와 이를 바라보는 은호의 모습이 신혼커플 같아 보는 이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은호와 현오가 4년간의 극혐 시간이 무색한 듯 다정한 마트 데이트를 즐겨 설렘을 자극시킨다. 장난스러움 속에 흘러나오는 애정 가득한 표정과 그런 현오를 바라보는 은호의 모습이 8년 사랑의 시간을 짐작게 해 애틋함을 자아낸다.
이에 제작진은 “은호와 현오가 엘리베이터 키스 후 관계에 변화가 시작된다. 장기 연애를 한 연인들에게 느낄 수 있는 애틋함 가득한 케미를 기대해달라”며 신혜선과 이진욱의 데이트 현장이 담길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의 해리에게’ 5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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