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감량’ 신봉선 “MT 3일 내내 쉬지 않고 먹어…끝나자마자 디톡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3일 내내 치팅데이 MT를 가진 현장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선 ‘신봉선 치팅데이 MT 3일내내 쉬지 않고 먹고 놀았다 (ft. 메노포즈+동창들 모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신봉선이 뮤지컬 ‘메노포즈’ 배우들과 MT를 가는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 모드 해제된 모습을 보인 신봉선은 해물탕, 과일, 삼계탕 등 다양한 음식을 영접했고 자신이 직접 만든 양파김치도 자랑했다.
신봉선은 “오늘 진짜 많이 먹었는데 MT가 끝나자마자 디톡스를 하도록 하겠다. 너무 많이 먹었다”라고 밝혔다. 다음날엔 눈뜨자마자 한우고기로 아침을 맞은 신봉선은 배우 팀이 풀빌라를 떠난 후에 이번엔 동창들과 모임을 가졌다.
동창들은 음식을 바리바리 싸왔다며 동참모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왔다고 밝혔고 신봉선은 “먹을 게 너무 많아서 내려놓고 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재미 지대로다~”라는 신봉선의 유행어 문구까지 담은 우정 워크샵 현수막을 준비해 온 동창들의 준비성에 신봉선은 “세상에 이런 거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있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다음날 아침 야외로 나온 신봉선은 “어제 새벽까지 친구들과 논다고 너무 많이 먹어서 운동도 할 겸 나왔다. 어제 먹은 것들 빼줘야지”라고 말하며 산책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간 신봉선은 친구가 만들어준 맛있는 안주에 감탄했고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며 흥을 폭발시키기도.
마지막 4일 차 아침에는 갈비탕 먹방을 펼치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틀 내내 먹기만 한 것 같다는 친구의 말에 신봉선은 “나는 너희보다 하루 더 먹었다”라고 3일 동안 쉬지 않고 먹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신봉선과 친구들은 두 번째 워크샵을 기약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워크샵을 마무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ㄴ신봉선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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