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에 ‘베드신’으로 찬물 끼얹었던 배우 발언
배우 남지현 인터뷰
피오와 베드신 반응
‘굿파트너’ 종영 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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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화제의 베드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는데요~?
남지현은 인기리에 종영한 SBS ‘굿파트너’와 관련해 보도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남지현의 어마어마한 화제를 모았던 ‘굿파트너’ 속 한유리(남지현 분), 전은호(표지훈 분)의 베드신에 대해 직접 언급했는데요.
남지현은 “유리도 은호도 서툰 모습이 있다. 좌충우돌하는 사건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행인 건 둘 다 좋은 사람이라는 거다. 어떻게 보면 귀여운 실수 같다. 시청자분들 반응을 보고 ‘이런 것들이 불편하실 수 있겠구나’ 이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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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뒷부분에 유리와 은호 관계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올림픽 결방 탓 멈춰버린 거다. 충분히 분노하실 만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믿음과 신뢰를 주는 관계에서 러브라인이 진행되는 게 아니라 사고처럼 시작이 되니까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다’라고 했다”라며 “은호가 얼마나 유리 옆에 든든하게 있어 줄 캐릭터인지 알아서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던 ‘굿파트너’는 올림픽 중계 여파로 3주간 갑작스러운 결방을 갖게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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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결방 직전 방송분에서 건조한 회사 동료인 줄만 알았던 한유리, 전은호의 베드신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있었지만, ‘굿파트너’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가 이어지며 비난을 성공적으로 잠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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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등이 열연한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이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워맨스를 그린 법정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습니다.
‘굿파트너’에 출연한 배우들의 또 다른 작품도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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