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남에 방보러 갔다옴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1번방 : 존나 적당함. 약간 낡음. 근데 ㅈㄴ 신기한게 건물 오래됬는데 엘베가 쌔거가 있었음. 이해가 안갔음. 여기 왜 엘베가 있지? 채광 지림. 남향인듯?
신사동, 1층에 술집 있었음 (난 주변 시끄러운거 1도 신경안씀), 전세 1.2억 + 관리비 6만
2번방 : 드가자마자 약간 그 곰팡내 같은게 났음. 깔끔하게 해놨는데 채광이 전혀 안되는듯. 건물 양 옆을 빌라가 막고 있음. 1층인데 아주 아주 약간 계단 2개 정도? 밑임. 지하 없음.
반포동, 여긴 패수
3번방 : 1층, 지하 없음, 가격 적당, 근데 매우 낡음, 옵션 몇개 바꿔준다고 함, 무난해 보이는데 좀 더러워 보였음 건물 자체가. 관리를 좀 안한다는 느낌 받음. 그래도 뭐 1층에 가격 적당. 일하기엔 너무 좋을거같음.
논현동, 월세 5000 / 46
근데 여기 사진 올리면서 생각해보니 내가 직방에서 본방은 뭐지? ㅋㅋㅋ
와 대박 . 사진 보니 이집이 저집이 맞네 ㅋㅋ
전에 산 사람이 센스있게 잘꾸민거네. ㅋㅋ
대~박
4번방 : 방보러 갔는데 ㅅㅂ 계약 됬대. 너무 아쉬웠다.
대치동 전세 7350
5번방 : 살고 싶은방, 뷰 쥑이던데… 넘 비쌈. 한달에 나갈 돈이 가장 많음. 그래도 살고 싶을만큼 매력 뿜뿜.
역삼동, 전세 1.8억 + 관리비 13만
6번방 : 엘베 없는 4층, 가격 쌈, 층고 낮음, 건물 좀 오래됨, 누수 흔적이 있는데 방수 작업했다고 함, 방이 좀 칙칙함, 필로티 1층 주차 지림, 적당히 넓음, 무려 분리형 원룸
청담동, 전세1억 + 관리비 3만 (엄마가 4층이라고 하지 말라함)
내가 살고 싶은집 5번
가장 원하는 집 6번
현실적으로 가장 이상적인집 1번
내가 마음이 제일 편한집 3번
내돈 5천 +@는 대출인데 안될거같고, 엄마한태 부탁하면 해줄수도 있음. 근데 부탁하기 싫음 ㅋㅋ 몰라 오늘 일단 브리핑해보고 엄마가 하란대로 할거같음. 아마도.
나도 모르겠다….
얼릉 방구하고 맘 편해지고싶다.
출처: 배달대행 기사들 모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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