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23년도와 24년도 방한 관광객을 알아보자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몇년간의 한국은 참 다사다난 했다.
한한령 부터 한일무역 분쟁, 중국폐렴까지 여러 악재로 관광객으로 먹고 살던 사람들 죽는 소리가 곳곳에서 울려퍼지기도 했는데
올해 4월 코로나 이전의 관광객 97퍼까지 회복했다는 좋은 소식이 나오기도 했고
그런 의미로 23년 1~8월과 24년도 1~8월까지의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건 작년 1~8월 까지의 관광객
이건 올해 8월 까지로 관광객은 10,673,127명 이다.
이걸 본 싱붕이들이 어떤 나라가 왔는지 궁금해 할까 봐 3위 까지 찾아왔다
1. 23년도 2위 24년도 1위 (중국)
23년 1~8
24년 1~8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중국이지만 여전히 한국 관광산업에 있어 중요한 국가이다.
특히 2030 여성에게 많은 인기를 나타내고 있는데 23년도 39.5, 24년도 36.3으로 중국 관광객의 4할 정도를 담당하고 있다.
이유는 모두 알다시피 kpop, 드라마, 화장품이 여성층에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보면 될 거 같다.
(한한령이 8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인기를 유지하는게 신기할 따름)
2. 23년도 1위 24년도 2위 (일본)
23년 1~8
24년 1~8
19년도에 한일무역 분쟁과 23년 관계회복이 이루어지던 사이 일본에서는 다시 한류바람이 불었다.
그 중심에는 당연히 KPOP과 드라마 그리고 음식이였다
특히 이번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가 대단했다. 많은 유명인들이 sns에 시청 인증샷을 올렸는데
그 중 넷우익(햐쿠타 나오키) 한마리도 재밌다는 글을 썼다가 욕을 먹고 삭제하는 일도 생겼을 정도
일본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20대 여성에 많이 집중되어 있지만 여성 전연령대에 남성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작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2500만명인데 그중 700만명이 한국인)
3. 23년도 4위 24년도 3위(대만)
23년 1~8
24년 1~8
원조 원종국 대만은 2300만 인구를 가지고 한국 관광객 상위권에 랭크했다.
중국 일본과 똑같이 여성 관광객이 많지만 젊은 여성뿐 아니라 전연령대에 비율이 높았는데
대만에 한국 대중문화가 90년대부터 인기를 끌었던게 요인으로 보인다.
그리고 장년, 노년층 남성의 비율이 낮은건 대만 혐한이 집중되어 있는 세대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번외지만 90년대 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던 클론의 구준엽이 헤어졌던 서희원과 20년의 세월을 지나
다시 만나 결혼한 사랑 이야기가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방한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곳이 서울이 80퍼 정도로 치우쳐져 있다고 하는데
다른 지방 관광지들도 특색을 살려서 관광객들을 많이 끌어모았으면 한다.
-끝-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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