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파경… ‘황재균 이혼’ 지연, 진짜 뜻밖의 근황 (+팬들 눈물)
황재균·지연 결혼 2년 만에 파경
지연, 파경 후 첫 공식 석상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 참석
그룹 티아라 지연이 KT위즈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첫 공식 석상에 나선다.
7일 지연은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티아라 15주년 팬 미팅’에 티아라 멤버 은정, 큐리, 효민과 함께 참석한다.
지연은 황재균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두 사람은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광고 송출 중 이광길 해설위원은 캐스터에게 “그거 아냐.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국장님에게 얘기 들었다. 얘가 시합 때 빌빌거렸던 이유가 있다. 집안이 시끄러운데 뭘 하겠냐”라며 “그렇지. 안 되지. 가화만사성인데”라고 이야기해 논란이 됐다.
그간 지연은 반지 미착용,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 등 지속적으로 잡음이 꺼지지 않고 끊임없이 이혼설이 거론됐다.
결국 지난 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측은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며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연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귀 영상을 게재했다.
황재균은 KT위즈 소속으로 지난 6일 LG트윈스와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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