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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서준영과 싸우는 척하는 권화운 연기에 속았다…공정환에 “꺼져” (용수정) [종합]

남금주 0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승연이 권화운의 연기에 넘어가 공정환을 내쳤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는 용수정(엄현경 분)을 돕는 주우진(권화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수정은 민경화(이승연) 비자금 장부를 찾으려고 차를 뒤지다가 위기에 처했다. 그때 주우진이 나타나 용수정을 도왔다. 위기에서 벗어난 용수정은 여의주(서준영)에게 “마음이 급해서. 오늘 아니면 민경화 차를 언제 뒤져보겠어. 분명 자동차에 있다고 했는데. 민경화 차가 또 있나?”라며 다른 차를 노리기로 했다.

용수정에게 장부 위치를 알려줬던 금한양(지수원)은 장부가 없단 말을 듣고는 “그럴 리가 없는데”라고 충격을 받았다. 용수정이 얻은 게 없으니 압류는 못 풀어준다고 하자 금한양은 “나 정말 최선을 다했다. 그럼 내가 다시 한번 잘 꼬셔볼게”라고 부탁했다. 이에 용수정은 경매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상기시키며 그 안에 성과를 가져오라고 밝혔다.

주우진은 용수정에게 “뭘 찾는지 말해주면 내가 돕겠다”라고 말하려 했지만, 용수정은 “오늘 일은 고맙다. 앞으로 내가 더 조심하겠다”라며 차갑게 말했다. 주우진은 여의주를 통해 차에서 비자금 장부를 찾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용수정, 여의주가 다른 차를 뒤지려 했지만, 장명철(공정환)은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여의주는 다른 일이 있는 척 변명하며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장부를 찾아온 건 주우진이었다. 장부는 민경화 방에 있었다. 주우진은 “그 방이 어릴 때 내 놀이터였다. 그 방 그림 뒤에 비밀 공간이 있다”라고 했고, 용수정은 민경화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가짜 장부를 가져다 놓으라고 했다. 여의주는 주우진이 걸릴까봐 걱정했지만, 주우진은 장명철의 짓으로 몰아갈 생각이었다.

장명철은 민경화에게 “최혜라(임주은) 이혼시키겠다. 금한양 모녀 다신 볼 일 없도록 만들겠다”라며 주우진을 주시하라고 경고했다. 이에 민경화는 주우진을 찾아가 여의주를 빨리 내보냈으면 좋겠다고 떠봤다. 주우진은 “사장 되고 정리할 거다. 저라고 그 자식이 마음에 들겠냐. 장 실장이 요즘 절 견제하는 거 알지 않냐. 제 이혼으로 장사하고 싶은 것 같다”라며 장명철을 잘 지켜보라고 했다.

장명철은 최혜라에게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 장명철은 “이 집은 건져야 할 거 아니냐. 네 엄마가 이 집 때문에 용수정하고 손잡았다. 나한테 최면까지 걸더라”라고 폭로했다. 최혜라는 “오빠가 날 못 받아들이는 거 당신 때문이야. 당신이 내 시어머니와 더러운 관계니까”라고 밝혔다. 장명철이 손을 올리자 금한양은 당장 나가라고 분노했다.

민경화는 장명철에게 주우진을 사장 발령 내라고 했고, 장명철은 “실수하는 거다. 후회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주우진은 민경화에게 보여주기 위해 여의주와 싸우는 척 연기했다. 주우진은 약을 먹고 쓰러지는 척하면서 장명철을 내보내달라고 했다. 주우진은 “장 실장이 약을 바꿔치기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명철은 결국 주우진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민경화는 주우진의 편을 들었다. 민경화는 장명철에게 주먹을 날리며 “꺼져”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용감무쌍 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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