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조용필, 눈물나는 소식…
[TV리포트=홍진혁 기자] 조용필(74)이 정규 앨범 20집 ’20’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레전드 행보를 이어간다. 팬들은 조용필의 음악 열정에 감동해 눈물을 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23일과 24일, 11월 30일과 12월 1일(총 4일간) 조용필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를 통해 음악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정규 앨범 ’20’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로, 10월 22일 발매되는 새 음반 수록곡 여럿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이는 자리여서 기대를 모은다.
첨단 사운드로 2024년 현재의 조용필을 보여주는 신곡은 물론이고 그간 조용필의 긴 음악 여정을 관통하며 한국 가요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가슴 벅찬 무대가 될 듯하다. 국내 라이브 콘서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조용필은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는 투어로도 이어진다.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 도시를 추가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조용필은 그의 음악 세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새로운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그가 선보일 정규 20집, 그리고 연말 콘서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용필의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Concert – 서울’은 10월 11일(금)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인사이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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