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2번’ 전현무, 이번엔 ’21살 연하’ 걸그룹 멤버와 핑크빛
전현무, 2NE1 콘서트장서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동행 포착
소속사 “친분있을 뿐 사귀는 것 아냐”
방송인 전현무가 21세 연하의 프로미스나인 멤버 지원과 함께 2NE1 콘서트를 관람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현무와 지원이 6일 열린 2NE1 콘서트에서 나란히 앉아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들은 각자 모자를 쓰고 콘서트를 즐겼으며, “전현무는 주변 지인에게 지원을 소개해주고 공연 중간중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친분이 큰 주목을 받았다.
전현무는 이날 자신의 계정에 콘서트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옆자리에 앉은 지원이 아닌 샤이니의 키만 함께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지원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즉각 해명에 나섰다.
7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지원과 전현무의 영어 선생님이 같아 동행한 것”이라며 “시상식과 ‘아이돌 육상대회’ 등에서 자주 만나 친분을 쌓았을 뿐,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지원이 나란히 콘서트를 관람한 모습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이후에도 두 사람이 함께 공연장을 떠났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콘서트 중간에 카메라에 포착된 지원이 당황하자 전현무가 재치있게 “도리도리 테크노 댄스”를 춰 시선을 돌렸다는 일화도 전해져, 그의 유쾌한 면모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방송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조선 ‘대학가요제’ 등 여러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려 21개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소속 지원은 최근 컴백했으며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Supersonic)으로 멜론 ‘톱10’ 안에 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