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파격 화보 찍은 女스타..임산부 맞아?
[TV리포트=박혜리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30)의 아내 헤일리 비버(27)가 임산부 시절을 회상했다.
8일(현지 시간), 헤일리 비버는 개인 계정에 “배 나온 시절 추억하기”라는 글과 함께 임산부 시절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일리는 배가 나온 상태로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다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임신 중인 헤일리 비버의 미모가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지난 5월 저스틴 비버는 직접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헤일리 비버의 배 크기를 보아 임신한 지 꽤나 지난 상태로 보였다. 이에 대해 헤일리 비버는 6개월 동안 임신 사실을 대중들에게 숨긴 이유를 전했다. 그는 “뱃살이 오랫동안 작게 유지되었다”라며 “큰 사이즈의 옷을 입음으로써 조용히 지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베일리는 임신 사실을 공개한 후 개인 계정에 크롭티를 입은 사진과 만삭 화보를 게재해 D라인을 뽐냈다. 당당하게 임신 중인 상태를 공개한 헤일리 비버는 지난 8월에 출산 소식을 알렸다. 아기의 이름은 잭 블루스 비버로 알려졌으며, 전 세계 팬들이 환호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09년 한 행사에서 처음 만난 후, 2018년 7월 약혼해 2019년 9월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10년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스타 가수다. 그는 싱글 3집 ‘베이비'(Baby)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피치스'(Peache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헤일리 비버는 미국 모델 출신으로 배우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인 스티븐 볼드윈도 미국 유명 배우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헤일리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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