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앞두고 정말 기쁜 소식..축하합니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조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지드래곤의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삼촌이 선물해 준 신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선물해 준 운동화를 신고 있는 권다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운동화는 나이키와 지드래곤이 만든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의 협업 제품이다. 지드래곤의 브랜드는 나이키뿐만 아니라 여러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다미는 “(아들이) 처음 (신발) 신고 너무 신나서 유치원 간다며 30분이나 일찍 나감”이라며 “삼촌 고마워 너무 멋지대”라고 동생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당 신발은 지드래곤이 지난해 5월 가족 식사 자리에서 어린 조카에게 선물한 신발이다. 당시 권다미는 개인 계정에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이 오는 25일 솔로 복귀를 확정 지었다.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 발표는 지난 2017년 6월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를 마치기도 해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권지용은 오는 11월 22일, 11월 23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Mnet ‘마마 어워즈’에 빅뱅 완전체(지드래곤, 태양, 대성)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권다미는 지난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해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권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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