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 당할까봐 5살에 데뷔했다는 여배우 어린시절 비주얼 수준
배우 이세영 데뷔 일화
5살에 데뷔해 승승장구
유괴당할 뻔했던 비주얼
믿기 힘든 이유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여배우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확신의 중전상’이라고 불리며 사극계의 강자로 꼽히는 배우 이세영입니다.
이세영은 1996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5살 나이에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현재까지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28년 차 배우지만 특별한 데뷔 계기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이세영이 어렸을 때 영유아 납치, 유괴 사건이 많았고, 이세영 어머니는 “딸이 너무 예뻐서 걱정됐다. 얼굴이라도 알려지면 혹시 모를 사고 때 찾기 쉬울 것 같았다”라며 연기 시작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세영 본인도 한 방송에서 “어머니께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제 손을 잡고 다니면 옆에 앉아 계시던 아주머니께서 ‘눈이 되게 크고 말랐다~ 방송국 가면 PD들이 좋아하겠네’라고 하셨다더라”라며 어린 시절의 미모를 직접 입증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당시 밤샘 촬영 등이 많아 어린 친구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세영은 얌전한 척을 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세영은 “현장에 계시던 스태프 언니 오빠들과 같이 노는 게 좋았던 것 같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세영은 ‘대장금’, ‘아홉살인생’, ‘여선생VS여제자’, ‘소나기’ 등 아역배우로서도 주연급 역할을 꿰차며 연기력까지 입증했는데요.
꾸준한 활동을 성인 역할을 맡은 뒤에도 배우로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19년 ‘왕이 된 남자’에 이어 2021년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사극에 출연할 때마다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어 ‘확신의 중전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비주얼, 연기력까지 놓치지 않았던 이세영은 최근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대중을 찾았는데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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