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스트레스 술로 풀어…독주 제일 좋아해” 깜짝 고백 (다시갈지도)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카라 니콜이 스트레스를 술로 푼다고 깜짝 고백한다.
10일 채널S ‘다시갈지도’가 ‘취향껏 골라 가는 중국 여행 BEST 3’ 특집을 선보이는 가운데 카라 니콜이 충격적인 ‘반전 취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은 ‘취향껏 골라 가는 중국 여행 BEST 3’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오색찬란 꽃의 도시 쿤밍’을, 이석훈이 진짜하늬와 ‘짜릿한 액티비티 천국 하이난’을, ‘큰별쌤’ 최태성이 나강과 ‘눈과 입이 즐거운 사천 청두&주자이거우’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함께 한다.
이 가운데 여전히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낸 ‘2세대 아이돌’ 니콜이 반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니콜이 중국 쿤밍의 보양식, 야생 버섯전골의 진한 국물에 “해장에 딱 일 것 같다”라며 바로 소주를 들이켜는 포즈를 취해 이석훈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것. 니콜은 “보통 아닌 것 같다”라는 이석훈의 캐치에 해맑은 웃음으로 “독주를 제일 좋아한다”라며 응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나아가 니콜은 “스트레스를 술로 푼다. 제일 좋아하는 중국 안주는 마라룽샤인데, 이거면 안 먹던 맥주도 들어간다”라고 막힘없이 취향까지 털어놓는 ‘카라 공식 주당’ 다운 면모로 MC진을 쓰러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중국 쿤밍의 천혜의 자연이 ‘술잘알’ 니콜을 함락시킨다. 특히 중국 꽃 소비량의 70%를 생산하는 ‘꽃의 도시’답게 생화가 통째로 들어간 이색 간식은 물론 어마어마한 중국 스케일을 자랑하는 윈난성 표 센트럴파크까지 공개돼 모두의 눈을 의심케 한다.
니콜이 출격하는 ‘다시갈지도’는 오는 10월 10일(목)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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