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보증·사기 피해 고백한 장미화, 범인 공개했습니다

김현서 0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장미화가 함께 일하던 매니저를 찾아나선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장미화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장미화는 예전에 함께 일했던 매니저를 찾기 위해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었다. 그는 “이 사람 저 사람이 매니저 좀 찾으면 연락 좀 달라고 한다. 계속 전화가 와서 요즘 내가 힘들다. 혹시 (매니저가) 들렀던 데가 있나 싶어서 지금 찾으러 다니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미화는 “(매니저가) 나의 이름을 팔면서 (다녔다). 내가 또 사기를 당했구나, 내가 또 피해를 입었구나 (생각한다)”라면서 피해 사실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미화 아들 김형준은 “엄마는 사업을 그렇게 말아 먹었는데 아직도 그러냐. 보증을 그렇게 섰는데도 사람을 아직도 믿냐. 빚만 지지 않았나. 가뜩이나 빚도 있는데 또 빚지지 않았냐”면서 타박을 이어갔다. 결국 장미화는 “밥맛없으니까 그 이야기는 그만해라”라고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올해로 데뷔 59년 차인 장미화는 1970년대 ‘원조 디바’로 이름을 날렸다. 장미화는 전성기 시절, 남편을 만나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장미화는 3살 아들을 자신이 데려오는 조건으로 전남편의 빚 2억 8000만원을 대신 갚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가수 혜은이와 함께한 계모임에서 9500만원 상당의 곗돈을 사기당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

댓글0

댓글0

30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 “중국 택갈이라고?” 쉐보레 스파크, 10년만에 돌아와 망신 제대로
  • “찜질방, 골프장 있는 3층 대저택 소유주” 장동민, 1억 재규어 테러 당했다?
  •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및 원인 손 관절이 붓고 통증 심하다면 의심해보세요
  • 하와이 관광청, 하와이 트래블 미션 성료
  •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한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공항’ 어디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망하려고 기를 쓰네.. 결국 터질 거 터졌다는 경차 시장 충격의 근황
  • 단돈 ‘1천만 원’.. 중국서 넘어온 충격 가격의 마이바흐, 정체가 무려..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 “중국 택갈이라고?” 쉐보레 스파크, 10년만에 돌아와 망신 제대로
  • “찜질방, 골프장 있는 3층 대저택 소유주” 장동민, 1억 재규어 테러 당했다?
  •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및 원인 손 관절이 붓고 통증 심하다면 의심해보세요
  • 하와이 관광청, 하와이 트래블 미션 성료
  •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한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공항’ 어디

추천 뉴스

  • 1
    국힘, 홍장원 동선 CCTV 공개 "거짓말에 전 국민 속았다"

    유머/이슈 

  • 2
    명태균 "김용현이 부를 거"…또 터진 녹취에 등장한 인물 '정체'

    유머/이슈 

  • 3
    尹 "총리 답변 지켜보는 것 부적절" 5분만에 퇴정 후 입장 발표

    유머/이슈 

  • 4
    검찰의 "연예인 열애설" 논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이슈 

  • 5
    윤측 “공수처, 체포 집행 위해 공문서 위조”

    유머/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23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 부모는 PC방서 게임하며 '홈캠' 봤다

    유머/이슈 

  • 2
    [속보] 尹, 헌재 탄핵심판 변론 '출석 5분 만에 퇴정'

    유머/이슈 

  • 3
    소유보다 '경험' 중시…구독 서비스 트렌드는?...jpg

    유머/이슈 

  • 4
    국회 출동 대대장 "의원 끌어내라고 지시받았다" 고백

    유머/이슈 

  • 5
    명태균 "돼지는 잔칫날 잡아야… 조기대선 때 오세훈·홍준표 고소"

    유머/이슈 

공유하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