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성재, 횟집 사장 정준하와 깜짝 투샷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안성재 셰프와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안성재 셰프와 묵직한 형”이라는 글과 함께 한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안성재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안성재 셰프는 미슐랭 3스타에 걸맞은 독보적인 요리 실력과 엄격한 심사평으로 주목받았으며, 프로그램은 지난 8일 종영했다.
이와 함께 개그맨 정준하의 요식업 경력도 재조명됐다. 정준하는 현재 ‘정준하하하’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시에 자영업자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서울 강남에서 횟집과 닭볶음탕 집을 운영하며 요식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정준하는 1971년생으로 올해 만 53세이며, 1994년 데뷔한 이후 다양한 방송과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012년에는 승무원 출신의 재일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동료 방송인 박명수는 “자영업자 퐈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준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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