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하더니… ‘설암 3기’ 정미애, 가슴 아픈 비보
‘설암 3기 투병’ 가수 정미애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 전해
“시옷, 리을 발음이 어렵다”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설암 3기로 투병했던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은경은 3년 만에 출연한 정미애에게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근황을 물었다.
정미애는 “설암 3기를 투병하다가 수술을 잘 끝내고 지금은 회복 중이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고 힘도 주셔서 아주 좋아졌다”고 말했다.
수술 후 근황을 본 MC 박수홍이 “건강해 보인다”라며 안도하자 정미애는 “재활 운동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본 기사: 다이어트 성공했는데… 19살 소년, 가슴 찢어지는 비보 (+사인)
그러면서 “지금도 말하는 순간순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시옷, 리을 발음이 어렵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듣던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는 “저도 리을 발음이 어렵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앞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정미애는 지난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정미애는 KBS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정미애는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
현재 정미애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