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 못한 홍석천, 결국 ‘이 사람’ 공개 저격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
“공항에서 한시간 기다려. 너무 한 거 아니냐”
매니저의 잦은 지각 폭로
방송인 홍석천이 매니저의 행동에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지각쟁이 매니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도르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리어와 가방 등을 들고 공항에서 매니저를 기다리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연예인을 공항에서 한시간 기다리게 하는 지매니저 너무 한거 아닌가요?”라며 매너저의 지각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러분들이 혼내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홍석천은 최근에도 한 방송을 통해 매니저의 잦은 지각을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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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홍석천이원일’ 채널에 출연한 홍석천은 “저 두시간 잤다. 사실 더 잘 수 있었는데 우리 지매니저가 연락이 없더라”라며 “일찍 일어나서 기차 시간을 보는데 계속 연락이 없길래 내가 (매니저를) 깨웠다. 무슨 매니저가 그러냐. 맨날 늦고 그런다“라며 매니저의 일화를 전했다.
한편, 홍석천의 매니저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얼굴을 비춘 바 있으며 당시 훈훈한 외모와 모델급 피지컬로 이목을 끌었다.
1일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한 홍석천은 “스케줄 끝나면 매니저가 내 차를 끌고 간다. 퇴근 후에 뭔 짓을 하는지도 모른다. 차가 커서 기름도 엄청 먹는데 그걸 다 내가 해준다”라며 매니저를 위한 특별한 배려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니저가 평범하면 내가 그렇게까지 배려 안 한다. 우리 매니저가 참 귀엽고 잘생기고 몸이 되게 예쁘다”라며 “일 못해도 된다. 내가 일 다하니까 운전만 잘하면 된다”라고 매니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과 그의 매니저는 2021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색다른 케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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