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YG 오디션에서 700:1 경쟁률 뚫고 합격했다는 여중생 근황
블랙핑크 로제 근황
12월 솔로 컴백 예고해
시드니 소녀의 데뷔 스토리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끼와 재능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여가수가 있는데요~
이는 블랙핑크 메인보컬, 리드 댄서로 데뷔했으며 최근 솔로 컴백을 예고한 로제입니다.
로제는 부모님 모두 한국인이지만,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고 호주에서 성장해 복수 국적자로 알려졌는데요.
호주 멜버른에서 살고 있던 로제는 2012년 YG 엔터테인먼트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는 공고를 보게 됐습니다.
이에 로제 아버지는 바로 시드니행 항공권을 끊어줬고, 로제는 오디션에 참가하게 됩니다.
로제는 15살의 나이에 YG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서 700: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합격해 입사하게 됩니다.
이후 약 4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고, 2016년 제니, 지수, 리사와 함께 블랙핑크로 데뷔하게 됩니다.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비주얼과 달리 독보적인 음색으로, 블랙핑크 초창기 곡들에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첫날 판매량을 28만 장 이상 기록하며 솔로 활동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됐는데요.
이에 블랙핑크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결정, 솔로 활동은 각자의 소속사에서 활동할 것임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후 로제는 조용히 활동을 준비했고, 오는 12월 6일 컴백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첫 활동이자, 3년 9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기 때문에 로제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택한 만큼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 역시 또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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