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상황인지 설명하자면
최근 몇달전부터 서양 게임계에선
“DEI가 게임을 망친다“ 라는 논제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싸움
DEI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말하는건데 한국에서 흔히 PC라고 하는거
“이 논쟁은 헛소리야, 제발 좀 닥쳐.
1.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컨설팅 회사들이 스튜디오를 괴롭혀 창의적 방향을 바꾸도록 강요하는 게 아니야. 이들은 창작자들이 특정한 경험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으로 활동해. ‘노스맨’은 이러한 예시 중 하나야.
2. 게임이 어떤 음모 때문에 망가지는 게 아니야. 터무니없이 높은 금리와 형편없는 투자 결정 때문에 망가지고 있는 거야. 우리도 현재 불황을 겪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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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스윗베이비 같은 DEI (한국에서는 PC라고 함) 컨설팅 회사들이 스튜디오를 괴롭힌다는건 헛소리라고 한마디 함
“안녕, 새로운 친구들! ? 저는 Ray라고 해요. 게임 업계에서 UX 연구 개발과 게임 제작을 하고 있어요. Xbox용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작업을 했었고, 지금은 독립 미디어 프로듀서로 일하며 2023년 도타 인터내셔널과 다른 게임 미디어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할 기회를 가졌어요.”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면서 Ori 사진 떡하니 올림
Ori 개발자라는 뜻이겠지?
“저 Ori 두 편 감독인데 그쪽은 처음 보네요? ”
띠용? 진짜 Ori 감독 본인이 답글을 달아버림 ㅋㅋㅋㅋ
약력 찾아보니 게임 개발자로 활동한적 없음 ㅋㅋㅋㅋㅋㅋ
이년이 계정 비공개로 돌리고 튀어서 뭐라고 변명했는진 모르겠는데 Ori 감독이 단 답글 번역하면 이럼
“그게 설명이 될 수도 있겠네요?
문제를 일으키려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당신이 Ori 작업에 참여했다고 게시한 걸 봤는데, 누군지 전혀 몰랐거든요.
당신이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당신이 실제로 Moon Studios에서 일한 적이 없고 Moon의 누구와도 직접적으로 협력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세요, Ray. 심지어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도요.”
근데 여기에 코타쿠 편집장인 알리사 머칸테 (PC충으로 유명)가
넌 나쁜새끼야(Dickhead) 라고 욕박아버림 ㅋㅋㅋ
심지어 오리 개발 스튜디오가 억압적이고 성차별적이었다는 기사도 퍼나름 ㅋㅋ
당신이 누군지 모른다고 답변하니까
오리 스튜디오 퇴사한 전직원들이 감독 까는 기사 가져옴
“마흘러는 그가 영입한 베테랑들과 종종 논쟁을 벌였으며, 결정이 내려진 후에도 자신의 판단으로 이를 뒤집곤 했습니다. 그는 종종 합의된 사항을 버리고 반대되는 주장을 하여 다른 사람들의 작업에 영향을 미쳤다고 여러 개발자들이 전했습니다.”
아래는 감독 답글
”안녕하세요, 알리사.
당신은 코타쿠의 기자라고 하셨죠. 아마도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적은 없으신 것 같네요.
몇 년 전의 기사와 관련된 내용 같아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 이미지에 언급된 내용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창의적인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Moon 스튜디오에서는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 열정적으로 작업합니다. 때로는 열정이 논쟁으로 이어지지만, 이는 팀 전체가 프로젝트의 최선책을 찾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통제된 혼란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기여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게임 디렉터로서 방향을 설정하고 결정을 내리는 것도 당연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테스트하면서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기존의 결정을 바꾸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창의적 작업에서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저의 일입니다.
몇 년 전에는 우리와 문화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들을 채용한 적이 있었고, 그들과 헤어지게 되면서 그 기사가 나왔습니다. 당시에는 전직 직원들이 우리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 것이 기분 좋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그들이 Moon에 적합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고, 그들이 지금 있는 곳에서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당신이 왜 게임 개발자를 비난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창의적인 과정의 혼란과 아름다움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진심을 담아,
Dickhead“
Alyssa Mercante 저년은 안 끼는데가 없음
코타쿠 점점 쳐망해가니 가면벗고 본색 그대로 드러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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