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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출산’ 논란 있던 유진, 무거운 입장…

이혜미 0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진이 괌에서 출산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지난 10일, 유진과 기태영의 개인 채널에서는 두 사람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추억이 담긴 옷과 어린 시절 딸이 사용했던 물건들을 꺼내왔다. 특히 신생아용 기저귀를 꺼낸 유진은 “제가 애들을 다 (친정인) 괌에서 낳았다. 그래서 산후조리원을 못 갔다”라고 밝혔다. 이에 기태영은 “내가 산후조리원(이었다), 장모님이 음식 담당, 내가 뜨거운 물 다 해서 (유진) 좌욕시켜 드리고”라고 아련하게 회상했다.

유진은 “엄마가 저 식단 다 해주시고”라며 “밤에 자본 적이 없다. 우리 애들이 잘 때 진짜 예민했다. 하루에 반은 젖을 물린 것 같다. 모유 수유로만 했었기 때문에, 애들이 하루 종일 밥만 먹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기태영, 유진 부부는 2011년 결혼했다. 이후 4년 만인 2015년에 첫째 딸을, 다시 3년 후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유진은 첫째 딸 임신 3개월 차에 미국령 괌으로 건너가 출산을 준비해 원정 출산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당시 유진 소속사 측은 “유진의 친정이 괌이다. 친정에서 낳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유진은 S.E.S 데뷔 당시 괌 출신으로 유명했다. 지난 2013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유진은 “(그룹) H.O.T가 괌에 왔을 때 공항에서 사탕 목걸이를 걸어줬는데, 담당 매니저가 나보고 통역을 부탁했다”라며 “통역이 끝나고 집에 가는 중에 이수만을 만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수만이 ‘재미교포인가? 이쪽 일에 관심 있나?’라고 물으며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 그리고 며칠 있다가 한국에 오디션 보라는 연락이 왔다”라고 캐스팅 일화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했고,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채널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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