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 19세에 결혼…웨딩 사진 공개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19)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출신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과 미국 출신의 배우 제이크 본조비가 달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개인 계정에 서로를 향한 사랑을 담은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유했다. “난 당신을 사랑해”라며 본조비를 태그해 그를 향한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사실 밀리 바비 브라운과 제이크 본 조비의 결혼은 만남부터 화제를 모았다. 밀리 바비 브라운이 2004년생, 제이크 본 조비가 2002년생으로 이른 나이에 만나 결혼까지 이어져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밀리 바비 브라운은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단숨에 10대들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으며, 영화 ‘에놀라 홈즈’ 계약을 통해 전 세계의 20세 미만 여배우 중 최초로 1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제이크 본조비는 미국의 전설적인 밴드 본 조비의 보컬, 존 본조비의 차남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21년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밀리 바비 브라운과 제이크 본 조비는 2023년 약혼했으며, 이후 2024년 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이들의 운명 같은 사랑에, 많은 이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는 중이다. 또한 이들이 공개하는 웨딩 화보에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응원을 받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밀리 바비 브라운 개인 계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