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어도 괜찮겠다” 아픈 사랑이 위한 유토의 배려…추성훈도 반했다 (내생활)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 친구 유토가 남다른 배려심으로 추성훈부터 장윤정까지 사로잡았다.
12일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6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본격 홍콩 여행기가 그려진다.
앞서 환전을 하지 않아 당황했던 아이들. 이날 택시에서의 위기를 넘긴 사랑이와 유토는 드디어 숙소에 들어간다. 유토가 예약한 숙소는 입구부터 보통의 호텔과는 다른 분위기로 아이들을 당황하게 한다. 숙소에 들어간 뒤에 사랑이는 “내가 생각한 거랑 다르다”며 심란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그토록 사이가 좋던 ‘러브유’ 커플 사랑이와 유토가 숙소 때문에 서먹해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숙소에서 어색해진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유토는 자신이 찾은 맛집으로 사랑이를 안내한다. 음식들을 먹으며 사랑이와 유토는 요리 서바이벌 심사위원 급의 맛 표현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는 전언.
다음날 아이들은 홍콩의 유명 놀이공원을 찾는다. 유토는 놀이공원 안에서 내내 사랑이를 세심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안 모두의 감탄을 유발한다.
특히 발이 아픈 사랑이를 위해 유토가 보여준 행동이 장윤정과 사유리의 심장을 저격하며 “유토 너무 멋있다”, “사귀어도 괜찮다”는 칭찬을 이끌어낸다. 딸 바보 추성훈마저도 “유토 대박이다”라고 인정한다고.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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