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태어나 전국 100등 안에 들었던 고학력 연예인의 솔직 고백
성시경 최근 고백
왕따 당했던 과거
고학력 연예인 일화
가수 성시경의 솔직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성시경은 최근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박서준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박서준이 “초등학교 때 왕따를 좀 당했었다. 중학교 때도 자연스럽게 조용한 친구 중 한 명이었다”라고 밝혔고, 이에 성시경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는데요.
성시경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진짜 지옥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이) ‘끝나고 남아’ 했었다. 지나고 나니까 누굴 때린 것보단 다행인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그게 얼마나 지옥 같은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아이들은 순수한데, 순수한 만큼 못됨도 순수하게 못됐다”라며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행복하게만 살았을 것 같았던 ‘버터왕자’ 이미지의 성시경이 털어놓은 고백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성시경은 서울 강남구 반포동에서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고, 가정환경 탓에 더욱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고학력 연예인’ 하면 떠오르는 성시경은 고려대학교를 졸업, 대학원까지 수료한 수재인데요.
서울대 출신 아버지와 이화여대, 한국외대를 졸업한 두 누나 사이에서 삼수 끝에 고려대학교에 합격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수능 때도 고려대학교에 합격했지만,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삼수까지 하게 됐고, 마지막 사설 모의고사에서 전국 석차 100등 안에 들었지만 결국 서울대학교는 합격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영어, 일본어도 수준급으로 구사하는 모습은 성시경의 이미지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었는데요~
그런 성시경에게도 학창 시절 아픔이 있던 것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본업 외에 유튜브를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성시경, 어두운 시절을 극복한 그의 현재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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