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찍는 척… 한혜진, ‘몰카’ 피해? 알고 보니
모델 이현이, 한혜진 고발해
“본인 집에서만 먹는 한혜진”
다리 찍는척하며 몰래 촬영
모델 이현이가 한혜진의 비밀 모습을 몰래 찍어 고발했다.
이현이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 혜진선배 집에 놀러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이는 카메라를 들어 자신의 다리를 찍다가 천천히 위로 움직여 앞에 있는 한혜진의 모습을 몰래 담았다.
한혜진은 편안한 차림으로 치킨 박스 앞에서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현이는 “본인 집에서만 먹는 한혜진”이라고 덧붙이며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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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본 한혜진이 “야. 르뽀냐”라며 분노하자 이현이는 “작성자가 좋아하는 댓글입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발인가 다리 자랑인가. 역시 모델이네요. 한혜진이 치킨이라니. 잠입 취재. 저도 같이 놀고 싶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현이는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한혜진과 이현이는 1983년생으로 나이는 동갑이지만 모델 선후배 사이다. 현재 두 사람은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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