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에서 장교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이유 알려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당연히 팀 생활 x 통신대에서 근무
특전사에서는 병력을 크게 3가지로 구분함
특전병 -> 특전간부들을 서포트해주는 역할
특전부사관 -> 특전사의 실질적인 전투병력들
특전장교 -> 위의 두 병력을 통솔하는 역할
때문에 특전장교는 두 가지 루트가 존재함
1. 특전병을 통솔하는 지휘관
2. 특전부사관을 통솔하는 지휘관
1번은 당연히 내가 있던 곳이고
2번은 특전부사관들과 팀을 이뤄 함께 작전에 투입됨
당연히 2번 장교가 5만8천배는 더 빡세고 고됨
천리행군, 해상침투, 산악극복 등 모든 특수전 교육을 부사관들과 함께 받음
그래서 2번 장교는 진급 욕심이 투철하거나 검증받은 장교들이 투입된다
빽 없는 장교가 별 달려면 특수부대 팀은 대부분 한 번씩 거친다고 보면 된다
반면에 1번 장교는 그딴거 없다
나도 그냥 공수만 받음ㅋㅋ
해상침투나 산악극복 이런 훈련도 가긴 가는데 말했다시피 특전병들 데리고 약식으로만 훈련함
2번 장교들처럼 찐으로 작전 펼치진 않음
그래서 특전부사관들 입장에서는
1번 장교와 2번 장교를 엄연히 구분할 수 밖에 없다
같은 시간 내 근무 난이도가 천지차이거든
물론 일반인들은
천리행군 마치고 돌아오는 장병들의 몰골을 한 번도 못봐서 이해못할 수도 있다
특전사 팀 생활은 니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고되고 빡셈
출처: 강철부대W 갤러리 [원본 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