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시험만 4번 떨어졌던 댄스 스포츠 선수, 최근 모습 봤더니..’깜짝’
개그맨 시험 4번
떨어졌다는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 이은지
개그맨 이은지가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이은지는 과거 한 라디오에서 “댄스스포츠를 6년 정도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20살까지 라틴 쪽 선수 생활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은지는 댄스스포츠를 그만둔 이유로는 “예전부터 개그우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댄스 스포츠를 하게 된 계기도 어머니가 공부로 대학을 못 가겠구나 싶어 권유했다. 생활 체육학과로 해서 대학을 가려 했는데 제가 남을 웃기는 걸 좋아했다. 댄스 스포츠를 하다가 ‘공채 시험을 봐야겠다’ 했는데 다 떨어졌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은지는 “KBS 공채 시험을 4번 봤는데, 4번 다 최종에서 떨어졌다. 근데 ‘코미디 빅리그’에서 갑자기 신인을 뽑는다고 하더라. 방송 3사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리그를 하는 곳이었기에 신인이 필요 없었는데”라고 말했는데요.
결국 이은지는 ‘코미디 빅리그’에 최종합격하며 개그우먼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은지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직업의 정석’, ‘원초적 본능’, ‘갑과 을’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는데요. 이후 유튜브 ‘피식대학’의 ‘05학번이즈백’에서 길은지 역할을 찰떡으로 소화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2년에는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로 첫 고정예능에 출연했는데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댄스스포츠 선수에서 개그맨까지 정말 다재다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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