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동기 유재석이 아침마다 집까지 찾아와 깨워줬다는 배우의 정체
배우 이정재 최근 근황
유재석과 군대 동기 일화
최연소 남우주연상 기록
유재석 군대 동기로 유명한 배우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는 건축 인테리어 취업 준비생에서 전 세계의 시선을 강탈한 대배우가 된 이정재입니다.
건축 인테리어, 미술 쪽으로 진로를 정했고 학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정재는 한 매니저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높은 모델 아르바이트 비용 때문에 모델 업계에 발을 들인 이정재는 초콜릿 광고가 대박 나면서 배우 활동까지 하게 됩니다.
‘젊은남자’, ‘느낌’ 등에 출연해 연기를 시작한 이정재는 국민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주인공보다 더 큰 인기를 끈 보디가드 ‘백재희’ 역으로 사랑받습니다.
하지만 20대 초반 갑작스러운 인기를 감당하지 못한 이정재는 도망치다시피 입대하게 되는데요.
당시 방위병으로 근무했던 이정재는 아침마다 기상하지 못했고, 군대 동기였던 유재석이 집으로 찾아가 깨운 뒤 직접 차에 태워 부대로 출근시켰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또한 포상 휴가가 걸린 장기 자랑에서 유재석이 직접 쓴 대본으로 콩트를 하기도 했다는데요.
현재 ‘국민 배우’, ‘국민 MC’로 대한민국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재는 군 제대 후 소속사가 부도나 많은 빚을 떠안기도 했지만,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청룡영화제에서 최연소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다시 전성기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이정재는 ‘하녀’, ‘신세계’, ‘도둑들’, ‘관상’, ‘암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작품성 높은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합니다.
현재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이정재는 ‘오징어게임’ 시즌2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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